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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들과 젊은이들과의 갈등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자면 세대 간의 갈등을 빼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.
그러한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자료가 있어 알아 보았습니다.


​국가인권위원회(위원장 최영애)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11층 인권교육센터에서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,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노인혐오 현상 진단과 세대통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.
노인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.  그 중에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와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무슨 의견을 나누었는지 기사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.

지난 인권위가 발표한 ｢노인인권종합보고서(2018)｣에 따르면, 조사 대상 노인의 약 40.4%와 청·장년의 90%가 세대 간 소통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 특히 우리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청년실업 및 양극화 심화, 문화·이념적 차이 등으로 세대 간 소통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.
 이러한 세대 간의 소통의 부재 등의 어려움으로 세대 갈등이 심해지면 무슨 문제점이 발생하게 될까요?
 세대 간 소통의 어려움은 노인혐오, 세대 갈등 등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고, 우리 사회에서 만연한 혐오표현은 이제 노인 대상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어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했습니다.
확실히 IMF의 시대를 겪은 우리의 어머니, 아버지 세대뿐만 아니라 이제는 손주, 손녀를 볼 시대인 할아버지, 할머니 새대에는 한국전쟁의 시대를 겪으신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 이러한 점을 놓고 생각할 때 요즈음 시대가 변화하는 속도는 정말 예민한다는 젊은이들 조차도 쉽게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.

 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예를 들자면, 이제는 직접 물리적으로 현장에 가서 체험하지 않더라도 VR과 SNS 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느끼고 학습하는 과정을 할 수 있습니다.
 또한 이제는 AI(인공지능)는 오래전 인간의 두뇌를 뛰어넘어 이길 수 없는 점을 바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이러한 변화는 트렌드에 예민한다는 젊은이들 조차도 쉽게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.
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제대로 대책을 세우고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을 위해서 이번 토론회가 열린 것입니다.
 세대 간의 갈등이 심화되게 되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위대한 경험 등을 알 수 없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닥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.

 토론회는 세대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노인혐오 현상을 진단하고, 세대 간 공존과 포용을 위한 정책·제도적 방안을 인권적 관점에서 모색한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.

인권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, 노인이 완전한 권리의 주체로서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, 미래 세대의 부담이 아닌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인식될 수 있기를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
 차후에 노인 인권을 다룬 또 다른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.


[출처]  국가인권위원회 (https://blog.naver.com/nhrck/221736265810)